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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터(pointer 변수)에 대한 이해

포인터를 지역함수에 넘길 때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1. 지역함수에서 변수값이 변경이 되는가? 2. 포인터를 이용하여 지역함수 안에서 변수 값을 변경하는 상황 3. 1차 포인터로는 지역함수 안에서 생성된 heap 영역 메모리에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 이중 포인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 위 상황에서 많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set_memory라는 지역 함수에 무언가 주소를 넘겨주면, 그 주소값에 메모리가 할당 될 것이라는 느낌이다. 포인터는 주소라는 고정된 생각 때문에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든다. set_memory라는 지역 함수에 넘겨주는 것은 int◐의 주소를 넘긴 것이다.!!!! 포인터 변수 r의 주소가 아니다. int◐의 주소를 넘긴 것이다. set_memory 지역함수에서 생성된 포..

SDRAM 메모리 2024.02.16

FPGA의 PCIe에 접근에 필요한 file descriptor는 무엇인가?

컴퓨터의 dev 폴더에 있는 xdma라는 이름이 붙여진 file descriptor를 이용하여, 컴퓨터는 FPGA1, 2보드의 pcie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2가지의 file descriptor가 존재한다. /dev/xdma0_user : FPGA의 register에 데이터를 쓰거나 읽을 때 사용 /dev/xdma0_c2h_0 : 컴퓨터가 DMA를 이용하여 FPGA에서 데이터를 load할 때 사용 file descriptor를 사용하기 위한 초기화를 수행한다. 컴퓨터가 PCIe slot에 꽂힌 FPGA 카드를 인식하고, xdma 드라이버를 정상적으로 load하였다면, dev 폴더에 위와 같은 file descriptor가 검색이 된다. 컴퓨터가 FPGA에 데이터를 쓰거나 읽기 위해서는 dev에 검색된..

유럽 어딘가에 있는 나라A 여행기 7

7일차 – 쇼핑, 엄마와 아빠는 빈미술사 박물관 8일차 – 귀국 비행기 오스트리아 여행은 평소 내가 위키백과에서 조사하고 읽어봤던 오스트리아를 실제로 경험해보는 시간이었다. 여름인데 건조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 너무 좋았다. 멍때리는 시간을 언제나 편하게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 생각 하지 않고 가만히 있게 해주는 그런 날씨다. 여행을 준비할 때 굳이 안가도 될 것 같은 곳들을 여기와서 봤더니 좋았던 것들도 많았다. 음식은.. 좀 안맞는 것 같긴하다. 고기에 치즈에 온통 지방이 좀 많았던 식사였다. 이번 여행은 평소의 생활 패턴과 습관, 삶에 대한 자세등을 다시 수정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따. 숙소에 열어둔 문 사이로 바람도 들어오지만 담배냄새도 엄청 들어온다.. ㅠㅠ 내가 회사에서 어떤 존재가 되..

유럽 어딘가에 있는 나라A 여행기 6

6일차 – 쇼핑, 다스로프트 비엔나의 여름 새벽날씨는 춥다. 특히 비올 것 같은 날의 새벽은 더 춥다. 발코니 의자에 앉아 있으면 으슬 으슬 춥다. 이제 우리나라로 곧 돌아간다. 항상 아쉽다. 한국에 돌아가서 밝은 미래를 상상한다. 회사가 더 커지고, 내 연봉이 많아지는 그런 상상이다. 내가 하루 시간을 보낼 때 그런 상상에 큰 의미를 두어서, 퇴근 후 시간에는 여유가 있었을지라도, 내 마음 속에는 여유가 없었다. 발코니에 앉아서 바람을 느끼고, 애들이 뛰어노는 소리에 흐뭇하고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한국에서도 많이 가지고 싶다. 스마트폰의 지식과 커리에 대한 상상에 연연하는 것을 조금 덜 하도록 해야지. 하루의 끝을 아쉬워하고 미련을 남기지 않고 일찍 자는 삶을 가졌으면 좋겟다. 퇴근하고 나면 눈을 감고..

유럽 어딘가에 있는 나라A 여행기 5

5일차 – 벨베데레, 신시가지, 베트남 쌀국수 어제 늦은밤에 차를 반납하고 숙소에 왔는데 너무 힘이 들었다. 이제 비엔나에 와서 봐야할 궁전과 명소는 거의 다 본 것 같아서 의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이렇게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신기한 것을 보았는데, 그 경험은 점점 과거가 되어, 잊혀진다. 그리고 현실 속에서 더 새롭고, 더 신기한 경험을 하는 것에 휩쓸린다. 만족하지 못하고 더 빠져 든다. 소용돌이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과거에 즐거웠던 경험을 다시 끄집어 내본다. 그리고 잠시 멈춰 본다.

유럽 어딘가에 있는 나라A 여행기 4

문득 아 여행이 벅차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여행 계획할 때는 조금 부족한 듯이 계획하겠다.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까지는 300Km, 약 3시간정도 차를 타고 가면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스즈키라는 회사 브랜드의 차를 렌트하였다.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130Km/h이며, 렌트한 자동차도 130Km/h 속도를 무리없이 낼 수 있었다. 한국의 고속도로랑 크게 차이가 없다. 구글맵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대로 갔다. 고속도로 밖 풍경이다. 옥수수와 밀(?)이 엄청 많이 심어져 있다. 하늘을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오스트리아 와서 처음 사용해보는 주차장. 주차장 비용이 터무니 없이 비쌀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1시간에 3유로정도였다. 주차비용을 정산하는 절차가 한국과 조금 달라서 처..

유럽 어딘가에 있는 나라A 여행기 3

3일차 – 호프부르크 왕궁, 모차르트 음악회 2일차에 2만 4천보를 걸었다. 대략 22Km를 걸었고, 시차가 뒤바뀐 상황이다보니 몸살 감기가 걸렸다. 얼른 마스크를 쓰고 타이레놀을 먹으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여행을 하였다. 아침 호프부르크 왕궁 앞 노상 가게에서 팔았던 케밥 누들과 케밥. 비엔나에는 케밥 가게가 정말 많다. 왕궁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조각상 들이 많다. 인간이 사자를 고양이마냥 가지고 노는 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 같아서 찍은 사진이다. 궁전의 창문과 벽 부분은 별 다른 무늬 없이 흰색 벽과 나무창문으로 되어 있다. 맛으로 보면 심심하고 색깔로 보면 은은한 것 같다. 궁전 내부 설명에서 들었던 로코코 양식의 느낌이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찍은 숙소밖 풍경,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