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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호프부르크 왕궁, 모차르트 음악회
2일차에 2만 4천보를 걸었다. 대략 22Km를 걸었고, 시차가 뒤바뀐 상황이다보니 몸살 감기가 걸렸다. 얼른 마스크를 쓰고 타이레놀을 먹으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여행을 하였다.
아침 호프부르크 왕궁 앞 노상 가게에서 팔았던 케밥 누들과 케밥. 비엔나에는 케밥 가게가 정말 많다.
왕궁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조각상 들이 많다. 인간이 사자를 고양이마냥 가지고 노는 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 같아서 찍은 사진이다.
궁전의 창문과 벽 부분은 별 다른 무늬 없이 흰색 벽과 나무창문으로 되어 있다. 맛으로 보면 심심하고 색깔로 보면 은은한 것 같다. 궁전 내부 설명에서 들었던 로코코 양식의 느낌이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찍은 숙소밖 풍경, 건물 높이만한 나무들이 많다.
한국은 33도인데, 여기는 그런 것 없다.
비엔나는 수많은 음악가들의 도시였다. 특히 모차르트는 너무나도 유명한 인물이다. 모차르트의 곡으로만 연주를 하는 음악회에 갔다. 빈 음악협회 무대 공간의 내부는 1700년대로 다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연주자들도 1700년대 당시의 복장을 입고 있어서,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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