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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 황후는 비엔나에서 정말 엄청엄청 유명했던 사람같다.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의 왕들과 왕비의 이야기처럼, 여기 합스부르크왕가도 참 다사다난했다. 특히
시시황후도 원치않는 왕가생활을 하느라 고생을 많이 하신듯 하다.
조각상이 정말 엄청많다.
숙소에서 찍은 창문밖 풍경
건물과 건물사이가 빈틈이 없다. 다닥다닥 붙어있다.
우리나라는 건물을 엄청 높게 올리고 건물 사이에 공간을 두는데 여기는 5~6층 높이의 건물을 빽빽하게 지어놓았다. 근데 막 답답하다는 느낌은 안든다.
높은 나무를 심고 안에 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햇빛이 세고 습하지 않는 기후여서 그늘만 들어가도 너무 시원하다.
생각보다 차를 그리 많이 안가지고 다니는것 같다. 한국에서 저정도 건물들 정도면 빽빽하게 주차된 차로 가득차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
지하철과 트램이 정말 촘촘하게 도시내부를 돌아다닌다. 배차간격도 그리 길지 않다.
빈 음악협회에서 기획한 모차르트 명곡 콘서트이다. 연주하시는 분들이 모차르트가 살던 시대의 옷들을 입고 나온다.
중간중간에 짤막한 오페라도 곁들여진다
건물내부 분위기와 연주하는 분들이 입은 옷때문인지
옛날에는 정말 이런분위기에서 귀족들이 음악회를 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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